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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2월 우주로 갈 누리호…어떻게 진행되고 있을까
고흥 외나로도 우주센터에 직접 가봤습니다 지난 15일 오후 전남 고흥군 외나로도섬에서 큰 소리와 함께 거대한 수증기 구름이 피어 올랐습니다. 바로 이 곳에 있는 나로우주센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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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옥의 한반도평화워치] 미·중 무역전쟁에서 한쪽 편드는 건 치명적 패착
━ 미·중 무역전쟁 속 한국의 선택 [그래픽=최종윤 yanjj@joongang.co.kr] 지난 1일 중국 국무원은 『중·미 경제무역 협상에 대한 중국 입장』이라는 백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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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핵 전문가 제프리 루이스 "폼페이오, 멍청한 짓 했다"
지난 4일 오전 10시 54분 미국의 민간 상업위성 플래닛랩이 포착한 북한의 단거리 발사체 발사직후 궤적. 제프리 루이스 미들버리 국제연구소 비확산연구센터 소장은 "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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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김영희 대기자의 ‘한반도 워치’ | 2차 북·미 정상회담 특별기획] 한반도 평화 오디세이 대장정의 끝
향후 100년의 남·북·미 관계에 지각변동 일어날 희망적 조짐 트럼프의 불가예측성과 대담성, 전통적인 외교에 대한 반감이 변수 2월 27~28일 베트남에서는 제 2차 북·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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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X, 3회 재사용 로켓으로 64개 위성 쏘아올렸다
위성 탑재체 본체가 소형위성들을 우주 궤도상에 내어 놓고 있는 컴퓨터 그래픽 이미지. [사진 스페이스X] 한국시간 4일 오전 3시 34분 미국 캘리포니아의 반덴버그 공군기지.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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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X, 3번째 재사용 로켓으로 64개 인공위성 쏘아올렸다
스페이스X의 팔콘9 로켓에서 발사돼 우주로 올라온 위성 탑재체 본체가 소형 초소형 위성들을 궤도상에 내어 놓고 있다. 컴퓨터 그래픽 이미지. [사진 스페이스X] 한국 시간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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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 급변 시대의 물관리-공기업 시리즈① 환경] 수자원 R&D, 국토부서 이관받아 … ‘미래 먹거리’ 물산업 신기술 개발 박차
지난 6월 정부조직 개편을 통해 물관리 일원화가 본격 시행돼 ‘통합물관리 시대’를 맞게 됐다. 이에 따라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지난달 1일부터 국토교통부 소관의 수자원 분야 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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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전 영국으로 제자 20명 유학 보낸 한국 인공위성의 아버지
최순달 어디나 마찬가지이겠지만, 한국 인공위성 산업에도 선각자가 있다. 4년 전 작고한 최순달(1931~2014·사진) 전 KAIST 교수다. 최 교수는 한국 인공위성 역사의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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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전 영국으로 제자 20명 유학 보낸 한국 인공위성의 아버지
최순달 KAIST 명예교수. ━ KAIST 인공위성연구소를 설립한 고(故) 최순달 전 명예교수 어디나 마찬가지이겠지만, 한국 인공위성 산업에도 선각자가 있다. 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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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발사체 8부 능선 넘었다
한국형발사체의 추진기관 종합연소시험이 5일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진행되고 있다. 5일, 옛 봉수대의 흔적이 남아있는 전남 고흥의 나로우주센터에 굉음과 함께 다시 불길이 올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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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 선진국보다 60여년 늦었지만...' 한국형 발사체, 마지막 종합연소시험 성공
한국형발사체 'KSLV-II'의 추진기관 종합연소시험. [사진 한국항공우주연구원] 5일, 옛 봉수대의 흔적이 남아있는 전남 고흥의 나로우주센터에 굉음과 함께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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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맹방, 사우디의 배신? 중국산 무인공격기를 사다
━ 30대美 맹방 사우디가 중국제 무인공격기를 샀다고? 미군의 2세대 무인공격기 ‘MQ-9’(리퍼). 대당 가격은 342억원이 넘는다. [사진 중앙포토] 美 동맹국 사우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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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권 재진입 때 탄두 ‘고온 폭발’ 막을 기술 미지수
북한 노동신문이 지난 25일자에 게재한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수중 시험발사 장면.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은 24일 시험발사 후 “성공 중의 성공, 승리 중의 승리”라고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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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 화요일] 차 유리창에 터치스크린…영화 보고 주변 검색도
여름휴가를 보내기 위해 가족과 함께 강원도 해수욕장으로 향한 직장인 A씨. 그러나 출발 직후의 들뜬 마음은 도로 정체 탓에 짜증으로 변해 버린다. 내내 에어컨을 켜고 있지만 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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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쇠 없는 자물쇠 만든다, 사이버 공격 꼼짝 마!
2014년 12월 국가 주요 시설인 한국수력원자력이 북한 해커 조직으로부터 사이버 공격을 받았다. 임직원의 주소록 파일과 원전 도면이 인터넷상에 그대로 퍼졌다. ‘원전을 폭파하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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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홀 합칠 때 발생, 상대성 이론 ‘휘는 공간’의 증거
1 미국 루이지애나 리빙스턴에 위치한 라이고(LIGO)의 전경. 길이 4㎞에 달하는 두 개의 통로 중 오른쪽으로 뻗어나간?하나는 사진에는 나타나 있지 않다. 일상생활에서 가장 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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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용선의 인터스텔라] 뉴호라이즌스 명왕성 관측은 기술 아닌 문화 코드의 승리
1 명왕성을 배경으로 뉴호라이즌스 호가 탐사하는 장면을 묘사한 그림 인간의 눈은 우주 지평선 끝까지 탐험했다. 1965년에는 우주 태초에서 보내온 신호를 관측했고, 1980년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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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호라이즌스 명왕성 관측은 기술 아닌 문화코드의 승리
명왕성을 배경으로 뉴호라이즌스 호가 탐사하는 장면을 묘사한 그림인간의 눈은 우주 지평선 끝까지 탐험했다. 1965년에는 우주 태초에서 보내온 신호를 관측했고, 1980년대부터는 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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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함정 10년간 '짝퉁 방열팬' 썼다
값싼 대만산 방열 팬(fan)이 고가의 프랑스산 제품으로 둔갑해 10여 년간 우리 해군과 육군의 주력 무기에 쓰여온 것으로 드러났다. 더욱이 군은 경찰 수사 전까지 이런 사실을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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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달에 핵폭탄을 투하하려 했다
미국 중앙정보국(CIA) 요원이 육중한 운전대와 씨름한다. 대형 화물 트럭을 조심스럽게 후진시켜 폐차장에 둘러쳐진 3m 높이 나무 담장의 출입구로 밀어 넣었다. 트럭이 굉음을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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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의 실패는 과학주권 찾기 위한 또 다른 시작”
10일 오후 5시1분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발사된 나로호()는 이륙 137초 만에 공중에서 폭발() 화염에 휩싸인 뒤 추락() 했다. [사진공동취재단] 한국 땅에서 우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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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인사이드] 가연결혼정보 벤처기업 인증 외
◇결혼정보회사 가연은 지난 24일 벤처기업등록 인증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독자적인 회원관리 시스템과 매칭 시스템 등 차별화된 기술을 인정받아 기술보증기금에서 벤처기업으로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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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여건에서 ‘절반의 실패’도 자랑스러워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첫 국산 위성인 ‘아리랑 1호’의 개발 책임자였던 류장수 AP시스템 회장은 발사체와 위성을 기반으로 한 활용산업을 키워야 한다고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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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여건에서 ‘절반의 실패’도 자랑스러워
첫 국산 위성인 ‘아리랑 1호’의 개발 책임자였던 류장수 AP시스템 회장은 발사체와 위성을 기반으로 한 활용산업을 키워야 한다고 강조한다. 지난 25일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 발